
이 책에 대해 렛츠 리뷰를 신청할때 개인적으로 상당히 많은 자료와 논문들 사이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었고, 거기에 그 정보의 홍수속에서 딱 필요한 정보를 얻어내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. 그러던 중 이 책을 보게 된 것인데... 사실 처음 원했던 내용은 일종의 학습서 같은 것이었다. "검색어를 선점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"라는 문구를 아마 경제적인 검색정도로 이해했던 것 같다.
실제 책을 받아보니 저자가 담아놓은 내용은 학습서라기보다는 저자가 검색이라는 사람들의 행태를 통해 유행이나 집단행동 패턴등을 파악했던 내용이었다. 검색을 하는 방법이 아닌 검색을 통한 정보의 취득이 이 책의 내용이다. 물론 검색어를 선점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문구는 잘 반영되있었다. 뭔가를 찾기 위한 검색어가 아닌 검색어를 통해 뭔가를 찾아낸다는 차이가 있기는 했지만.
많은 숫자와 그래프들을 가지고 있는 이 책은 제목과 다르게 이 책은 검색의 경제성에 대해서는 그다지 논하고 있지 않다. 경제서라는 느낌보다는 심리학 서적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. "Click: What Millions of People Are Doing Online and Why it Matters" 이라는 원제가 보다 이 책의 내용을 잘 담고 있다는 느낌이든다.
저자는 인터넷이라는 공간 특성 상 다양한 분류의, 성격의,성별의, 계층의 사람들을 표본으로 가질 수 있다는 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들을 읽어 낸다. 그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에서 누군가 혹은 많은이가 필요로 하는 경향성을 찾아내는 것이다. 더군다나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개념하에 행동한 결과물들이기 때문에 신뢰성면에서 더 높은 평가를 가질수있을 것이다.
이 책은 몇몇 그래프나 결과 순위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밌는 책이다. 어떤 사실에 대한 접근방식이나 조사방식에 대한 방법을 배울 수있다는 점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인 책이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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