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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.04.17 토 (2004.04.18 09:41)

흐르는 강물을 잡을수 없다면, 바다가 되어서 기다려라. 떠나는 사람 붙잡지 마세요. 흘러가는 강물 철판으로 아무리 막아도 강물은 흘러가게 되있어요. 정말 그사람을 붙잡고 싶다면 먼저 바다가 되어 기다리세요. 정말 인연이라면 그 강물은 흘러서 바다로 올테니까요... -김제동 어록중에서...- 2004년 그날 난 왜 이런 일기를 썼던것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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